[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목포해산물상인회(회장 박창수)와 선일식품(대표 김태한)이 지난 10일 코로나19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원동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며 전장조미김 33박스(230만원 상당)를 목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목포해산물상인회는 평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펼치고 있으며, 행사 수익금 중 일부를 발전기금으로 기탁하고,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박창수 회장과 김태한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조금이나마 돕기 위해 마음을 모아 김을 기탁했다”며 “힘든 시기지만 다들 잘 이겨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혜강 목원동장은 “항상 지역의 발전과 나눔을 위해 앞장서주셔서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물품은 목원동에 있는 취약계층이 어려운 시기를 이겨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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