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원장 강장만)은 2020년 평가를 포함하여 수련시설 종합평가 최우수등급을 4회 연속 달성하였다.

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 18조의3(감독기관의 종합 안전·위생점검), 제 19조의2(수련시설의 종합평가 등)에 의거하여 2년 주기로 실시하며 청소년의 안전한 수련활동을 위해 수련시설의 시설물 대한 종합 안전·위생점검 및 운영 전반에 대해 여성가족부(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청소년수련원에 대한 평가는 2014년도부터 시작되었고,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활동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시설관리와 청소년의 발달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개발, 지도자의 전문 지도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2014년부터 2020년까지 격년제로 총 4회 이루어진 평가를 모두 최우수등급으로 평가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강장만 원장은“앞으로도 청소년의 꿈과 열정 지원하기 위해 고민하고, 고객이 만족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일류 청소년 수련시설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년 내내 푸른 난대숲과 국내 최대 동백숲, 땅끝 다도해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 위치한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은 완도군 군외면 삼두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련원 학교 단체 수련활동 및 청소년활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jnyc.kr) 또는 061) 554-767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