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는 다음달 7일에 실시되는 광역의원 재·보궐선거를 대비해 관내 투표소 5개소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를 추진 중이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투표소 4개소, 사전투표소 1개소에 대해 오는 26일까지 실시된다.
중점 점검 사항은 ▲투표소 내 소화기 비치와 기타 소방시설 안전관리 ▲비상구 안전관리 및 기타화재예방에 관한 사항 ▲관계자 사전 안전교육 등이다.
특별조사 중 불량대상은 관계인과 선거관리위원회 등에 즉시 통보해 선거일 이전에 시정보완이 완료될 수 있도록 조치하게 된다.
도양119센터 관계자는 “화재 위험요소 등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투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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