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한관)은 3월 11일 관내 초․중․고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보성교육 2021.」역점과제인‘함께 보살피는 기초학력 책임교육’실현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학습부진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하여 교육지원청 중심의 보살핌 현장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하고, 장학사를 학교와 1:1로 매칭하여 학교의 어려움을 파악하여 단위 학교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날 연수에서는‘기초학력 책임교육 이해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기초학력 지원의 문제점, 2021. 기초학력 책임교육 지원 방향 등 학습격차 해결에 대한 방안을 모색해 학교장들로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가한 득량남초등학교 김동환 교장은 “평소 학습부진아 지도에 고민이 많았는데 기초학력 지도의 실제 사례와 다양한 방법을 통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학생을 지원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한관 교육장은 “기초학력 책임교육은 교장선생님들의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가지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청이 협력 네트워크를 만들자.”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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