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산불진화 중 드론 비행 금지 협조를 당부했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로 농촌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 및 쌀 생산비 절감을 위한 드론 활용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하지만 무분별한 드론 활용에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특히, 산불 초동 진화 및 대형 산불 시 진화 효과가 높은 헬기를 신속하게 산불 현장에 투입하고 있는데 드론은 운항 중인 헬기에 방해물로 작용하여 자칫 대형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산림청과 전남도에서 산불진화 중 드론 비행을 금지하고 있다.
김형표 영광119안전센터장은 “드론 등 첨단기술을 소방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산림재해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드론 개인 소유자 및 모든 드론 활동은 산불진화헬기 진화 중에 드론 운영이 절대 불가하오니 안전을 위해 협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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