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안전하고 신속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육군 제8332-2대대(이하 2대대), 무안경찰서와 ‘관‧군‧경 통합경계지원태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무안군과 2대대, 무안경찰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필요 시 24시간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각 기관의 전문역량 지원 등 위기대응에 협력하게 된다.
무안군은 보건소, 위탁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소통으로 통합경계지원태세에 관한 지원사항을 확인하여 적극 지원하며, 2대대와 무안경찰은 지역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의 경계임무 수행을 위해 백신저장장소에 대해 주야간 순찰을 실시하고 필요 시 민간인에 대한 통제를 실시한다.
또한 이번 협약에서 2대대와 무안경찰은 오는 7월 설치예정인 예방접종센터의 경계지원에도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김산 군수는 “백신접종이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각 기관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코로나19가 종식될때까지 예방접종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7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