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재)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이사장 강인규)은 2021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박물관 교육의 사회교육 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지적, 예술적, 문화적 역량의 기본이 되는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하고자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주관한다.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에서는 ‘온고지신 인문학(천연색으로 만나다)’라는 프로그램이 공모사업에 신청해 선정됨으로써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 학생들과 소외계층에게 양질의 프로그램의 제공에 의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의 진행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에 많은 비중을 두고 기획되었으며, 상황에 따라 박물관을 활용한 대면 진행의 비율을 증가시킬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김미현 담당자는 “재단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으로 학생들과 소외계층이 인문학 적 소양을 쌓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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