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구례군은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함께 사는 구례를 만들기 위해 지난 2월 26일 봉동 4구 경로당을 개관했다.
이번 봉동 4구 경로당은 구례군 구례읍에 위치하며 956㎡의 대지에 연면적 143.88㎡의 단층 건물이다. 2021년 1월 19일에 준공되어 지난해 수해를 입은 봉동 4구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는 아늑한 쉼터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봉동 4구 경로당은 구례군의 심장이라고도 할 수 있는 5일 시장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 구례군은 이번 경로당 개관이 이로부터 파생되는 인구유입과 시장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봉동 4구 경로당의 개관이 지난 수해로 마음에 상처를 입은 5일 시장 관계자들에게 자그마나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란다”며 “함께 사는 구례군을 위해서는 주민들 간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구례읍 봉동리가 5개의 구로 분구된 이래로 기존 경로당 이였던 봉동 3구를 제외한 봉동 1, 2구가 2018년 개관하여 노인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올해 봉동 4구 개관에 이어 봉동 5구 경로당의 개관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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