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블루밍온이 최근 전남대학교 링크사업단(LINC+)에서 개최한 ‘2020 LINC+ 아이디어리얼라이즈 공모전’에서 1등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전남대학교 LINC+ 창업팀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창업아이디어에 대한 활동, 성과 및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주)블루밍온은 ‘오해와 편견 속 소통’을 주제로 진행한 활동을 발표했으며,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진정성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수익금을 기부하여 사회에 공헌하였다는 평가와 함께 공모전 1등을 수상했다.
㈜블루밍온은 블루밍 프로젝트를 통해 취약계층의 꿈을 꽃피워주는 패브릭 기업이다. ‘소통과 선물’이라는 슬로건을 토대로 지역사회와 안정적인 연계를 통해 미혼모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소통의 문을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주)블루밍온은 솔로맘들을 대상으로 ‘블루밍(Blooming) 클래스:디자인 교육’을 진행하였다. 블루밍 클래스는 솔로맘들의 디자인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젝트로, 클래스에 참여한 수강생 전원(100%)이 GTQ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수강생들은 “취업시장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지러운 상황 속에서도 한부모 가정시설에 미아방지 가방 기부 및 나눔 프로젝트인 ‘온나나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하였으며, 지속적으로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
김미리 대표는 “국가에서 경제적 지원을 받지만 아이를 양육하기엔 여전히 어려운 환경에 놓여있는 미혼모들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앞서 진행한 ‘온나나 프로젝트’와 ‘블루밍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도 프로젝트 및 공모전과 사업교류에 참여할 것이다. 더 나아가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제품을 함께 고안하고 개발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며 교류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전남대학교 링크사업단과 함께 발돋움하여 ㈜블루밍온의 패브릭 제품이 온라인과 학교 내의 소비자들에게 전달되길 기대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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