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흥소방서, 건조한 3월 산불 주의 당부 - 산과 연접지역에서의 논밭두렁 태우기 등 절대 금지해야
  • 기사등록 2021-03-09 15:23:2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는 3월 건조한 날씨와 강한바람, 따뜻한 날씨로 등산객이 증가하고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산불발생 피해 현장 자료사진(이하사진/강계주 자료)

고흥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고흥군 관내에서 들불을 포함한 151건의 산불이 발생했고 이들 원인은 대부분 산림인접 지역에서 논·밭두렁과 쓰레기를 태우거나 입산자 실화 등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따라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는 화기취급에 주의하고, 입산 시 인화물질을 소지 해서는 안된다. 또한, 논·밭의 마른 풀은 태우지 말고 예초기 등 농기계를 활용해 제거해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논·밭두렁이나 쓰레기를 무단으로 태우는 것은 불법이며, 산불로 번질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으니 태우지 말고 수거해 처리할 것”을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785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