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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해빙기 안전사고 관심과 점검으로 예방하세요!
  • 기사등록 2021-03-09 08: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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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우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최근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땅 속에 있는 수분이 녹아 지반 등이 약해져 발생하는 해빙기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통계에 따르면 해빙기 안전사고는 해마다 감소 추세에 있지만 여전히 건설 공사장 등에서는 발생 위험이 높다.

 

해빙기에는 큰 일교차로 땅 속에 있는 수분이 녹아 지반을 약하게 만들어  대형낙석이나 건물 붕괴 등의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따라서 해빙기에는 축대나 옹벽 등에 이상이 있는지 잘 살펴보고, 집 주변 언덕에서 바위나 흙 등이 흘러내릴 위험이 없는지 확인해야한다.

 

건설 공사장에서는 주변의 도로나 건축물 등에 균열이나 땅이 꺼지는 등 이상 징후가 있는지 수시로 점거하여야 한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해빙기에는 축대나 옹벽 등 시설물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혹시 이상 징후를 발견 시에는 119에 즉시 신고하여 대규모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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