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 ‘코로나19’ 확진자는 한 달간(2.26일 기준) 꾸준히 증가해 전달 대비 2.7배 늘어났다고 발표.
대부분 외국인 사업장에서 집단감염 형태로 발생했으며, 열악한 공동 기숙 생활을 하며 음식을 공동 취사하거나 작업장 내에서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점이 발생 요인으로 부각 되고 있다.
영광지역에도 외국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음식점 및 마트 등을 점검, 손 소독제 비치, 출입자 명부 등을 갖추도록 적극 계도 하고, 대마산단 및 군서농공단지 등 집단 시설지역도 방역 점검, 사업자들로 하여금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 달라고 적극 권장 한 바 있다.
이후에도 소규모 사업장을 비롯 외국인들의 집결 장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에 빈틈이 없도록 점검해 나아갈 방침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7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