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재천 기자]신우철 완도군수가 지난 2일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 ‘고고(Go Go)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1월 前 조명래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시작한 것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와 할 수 있는 한 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릴레이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신 군수는 “투명 페트병 혼합 배출하지 말고, 아이스 팩을 재사용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가 무심코 버린 플라스틱으로 인해 동․식물은 물론 인체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그 시기는 먼 미래가 아닌 곧 현실이 될 수 있다.”며, “다 함께 탈 플라스틱을 실천하여 깨끗한 자연환경을 우리의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는 허석 순천시장을 추천했다.
한편 신우철 완도군수는 지난해 12월, 아이스 팩 재사용을 위한 ‘더 늦기 전에’ 릴레이에도 동참하는 등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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