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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2·28민주운동」 상기하자
  • 기사등록 2021-02-28 20:22:18
  • 수정 2021-02-28 20: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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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일어난 우리나라 최초의 민주화 운동인 ‘2.28민주운동’ 61주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움추린 대학생들에 “‘대한민국의 미래,청년의 책임’이란 사명감으로 국가발전과 사회정의 실천 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광복,건국 이후 최초의 학생 주도 민주적 저항운동인 ‘2⋅28민주운동’이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정신적 자산으로 계승.승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집권 독재세력이 학생들의 야당 유세장 참석을 막기 위해 대구시내 8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내린 일요일 등교 지시에,고교생들이 자발적으로 항거 투쟁하며 일으킨 민주적인 학생 저항운동이다.


당시 대구 언론사들이 2.28민주운동을 빅뉴스로 보도하면서 전국적으로 학생시위 신호탄 계기가 되었고,3.15마산의거,4.19혁명의 도화선이 되 어 학생들이 주도한 한국 민주화 운동의 효시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로 61주년을 맞는 2.28민주운동 기념식은 지난 2018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정부 기념식으로 격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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