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광선)는 지난 26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월출산국립공원을 방문하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영암소방서와 함께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정월대보름을 맞아 민속놀이(쥐불놀이 및 달집태우기 등)로 인한 산불발생위험이 예상됨에 따라 야간에는 산불취약지구 중심으로 순찰을 실시하여 산불발생 요인 사전 차단 및 초동 진화에 적극 대처하기로 하였다.
더불어 오는 28일까지 건조 특보가 확대되고 강한바람이 불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산불방지 인력 및 장비를 집중 배치해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주옥 탐방시설과장은 “산불로부터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탐방객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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