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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서장 나윤환)는 11월 09일 부터 10일까지(2일간) 보성․고흥․장흥군 등 주요 화재 취약지역인 시장 및 상가․주택밀집지역을 주요 노선으로한 불조심 가두캠페인을 전개하였다고 밝혔다.
이 날 캠페인은 화기취급이 많은 겨울철을 맞아 지역민들의 화재예방의식을 고취시키고 화재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한 일환으로 소방공무원 50여명과 소방차량을 동원하여 소방차 퍼레이드, 주택화재예방요령, 1가정1차량 소화기 갖기운동 동참, 시장·주택가 등 소방통로확보, 비상구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의 필요성 등이 게재된 전단지를 배부하고 화재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하였다.
특히 많은 사람들의 잦은 출입과 다량의 상품적재로 화재시 많은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시장 점포마다 일일이 방문하여 불조심 유인물을 전달하고 화기단속 철저 당부 등 집중적인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에 앞서 소방서에서는 관내 유관기관 및 역, 터미널, 공장, 주유소 등에 방화환경조성을 위한 플래카드 및 입간판을 게첨토록 하였으며 본격적으로 날씨가 추워지는 11월 한달 동안 지역민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홍보와 계도활동을 펼쳐 화재없는 안전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