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산구립 이야기꽃도서관과 신가도서관이, 19일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의 ‘2021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운영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1관1단 공모는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이 지역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 계획을 설계하면 최대 3년 동안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광주에서는 광산구 2곳 도서관을 포함해 총 3개관이 선정됐다.
광산구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서관을 창조적 공간으로 바꾸는 동시에 주민 문화예술 공동체 형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에 처음 선정된 이야기꽃도서관은,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창작 그림책 만들기’ 과정을 진행한다.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된 신가도서관은, 직장인 대상 야간 프로그램인 ‘일상의 예술, 프랑스 자수를 수놓다’를 운영한다.
완성된 그림책과 자수 작품은 전시 등으로 홍보하고, 참여 주민에게는 동아리 참여 등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3월부터 진행되는 공모사업 참여 등 자세한 안내는 각각 이야기꽃도서관(062-960-6812)과 신가도서관(062-960-8291)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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