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서진여고가 학생 및 교직원들을 위한 체험 중심의 교실형 안전체험관을 새롭게 구축해 지난 18일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학교법인 홍복학원 정현애 이사장을 비롯한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서진여고 신관에 구축된 안전체험관은 광주·전남에서 최초로 신설된 교실형 안전체험관이다.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춘 VR 시설을 갖춘 안전체험관은 크게 ▲교통안전체험 ▲재난안전체험 ▲응급처치체험 ▲화재안전체험 등 네 종류의 체험으로 구성됐다.
이날 개관식은 ▲학교법인 홍복학원 정현애 이사장 축사 ▲장휘국 교육감·더불어민주당 윤영덕 국회의원·김병내 남구청장·임미란 시의원·남부소방서 정선모 서장의 안전체험관 개관 축하 영상 재생 ▲리본 컷팅 ▲학생들(10명) 안전체험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서진여고는 앞으로 안전체험관에서 학생 대상 안전교육, 교사 대상 특수분야 직무연수, 마을과 함께하는 안전교육 등을 실시해 안전교육의 선두 주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서진여고 문홍주 교장은 “서진여고 학생들의 안전교육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 학생·교사·지역사회 시민·광주교육공동체의 재난 대응 및 재난 예방교육을 위한 안전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안전체험관을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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