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 평여119안전센터는 18일 주삼동 관내 자동화재탐지설비가 설치된 대상에 대하여 수신기 오작동 안내판을 보급했다.
자동화재탐지설비는 화재 초기 단계에서 발생하는 열 이나 연기를 자동적으로 검출하여, 건물 내의 관계자에게 발화 장소를 알리고 동시에 경보를 내는 설비이다.
소방서에 따르면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의 오작동 출동 건수는 최근 3년간 전남 기준 1474건으로 매일 1건씩 출동해 불필요한 소방력이 낭비됐다.
또한 소방시설의 오작동 시 소방시설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관계인의 적극적인 대응이 되지 않은 사례가 많았다.
이에 관계인이 알기 쉽도록 자동화재탐지설비 수신반의 작동요령을 매뉴얼로 제작하여 보급하고 관계인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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