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우 기자]순천 제1선거구 출마 후보군 중 유일한 지역구 현역의원이기도 한 서정진 시의원이 이번 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
서정진 의원은 ”한때 고민한 것은 맞으나 보궐보다 남은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것이 당원과 지역민의 도리라 생각해 의정활동에 충실할 것이다.”고 말해 정병회.주윤식 2인 후보의 치열한 2파전 양상이 예상된다.
지역 정치권의 한 인사는 ”그동안 내리 3선으로 전반기 의장까지 역임한 서정진 의원이 중도 포기하고 1년짜리 보궐선거에 나서 승리해도 중도 사퇴라는 꼬리표 때문에 실이 많을 것이다. 차분하게 22년 선거를 준비해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판단이 있지 않았겠느냐?”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 힘 전남도당은 ‘2021년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신청 공고’문을 통해 후보자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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