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곡성군 중앙부처 공모사업 상사업비 300여억원 확보 - 자연과 친환경을 중요시하는 곡성군에 ‘상복’터져
  • 기사등록 2007-12-27 09:24:00
기사수정
자연과 친환경을 중요시하는 곡성군이 올해 중앙부처의 각종 공모사업과 평가에서 큰 성과를 거두면서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 최고의 한해를 맞았다.

곡성군에 의하면 금년 한 해 동안 중앙단위 공모사업에서 치열한 시·군 간의 경쟁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쳐 22개 분야에 328여억원의 상사업비와 전국 경영행정혁신 행정자치부상을 비롯한 9개의 상을 수상하여 새해에는 지역개발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되었다.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실시한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사업비 22억원을 비롯하여 지방행정혁신 브랜드사업 선정, 지역혁신 우수자치단체 선정, 전국경영행정혁신 장려상, 참 살기 존(zone) 전국 콘테스트 은상 등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전남에서 가장 많은 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농업분야에서는 농림부의 거점면 소재지 마을 종합개발사업비 56억원을 비롯하여 녹색농촌 체험마을 사업비 1억원, FTA기금 지방자율사업의 과수발전사업비 32여억원과 전남도 주관의 2006농정업무평가 투융자심사부문에서 1위 영예를 안았다.

또한,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농촌 적정규모 시범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곡성군 교육 분야는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지원사업비 6억5천만원, 도시민 유치 프로그램 지원사업 5억원과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 1억2천7백만원, 2007년도 지자체 청소년정책제도 운영 평가결과 우수기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도시생태숲조성사업비 10억원을 비롯하여 지역고용 인적자원개발시범사업, 지역브랜드 컨설팅 지원사업, 지역특화 기술혁신선도기업 지원사업, 2008년도 지역특화건강형태 개선사업 전국1위, 곡성-압록구간 국도17호선 도로경관조성사업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현재 농림부 공모신청 중에 있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은 도내에서 1위로 선정되었고, 지역농업클러스터 구축사업외 1건은(116억원)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효로 상징되는 심청의 고장답게 곡성군은 범죄없는 마을에서도 전남 42개마을 중 27개마을 (64%)이 선정되어 사업이 시작된 이래 연속해서 최다마을 선정으로 살기좋은 고장으로 명예를 안았다.

조형래 곡성군수는 “올해 각 분야에서 괄목한 성과를 거둔 것은 교육과 투자로 인한 성과주의 행정을 펼친 결과로 ‘하면된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해로써 내년에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6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강진 보랏빛 코끼리마늘꽃 세상 놀러오세요
  •  기사 이미지 ‘2024 부산모빌리티쇼’ 부산국제모터쇼의 새로운 시작이 되다.
  •  기사 이미지 서구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초청 아카데미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