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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풍양파출소, 우리사이(于里42) 순찰활동 통해 안전한 고장 만든다 - 범죄로부터 안전한 풍양면! 적극적 순찰로 치안안정 기대 커
  • 기사등록 2021-02-11 16: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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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경찰서 풍양파출소(소장 김진희)에서는 지역 실정을 고려한 주민맞춤형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특수시책인 “우리사이(于里42) 순찰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역 경찰관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이하사진/고흥경찰서 제공)

“우리사이(于里42) 순찰활동”은 于里(우리)는 마을에 가다, 사이(42)는 풍양면의 42개마을에서 착안해 “풍양면의 42개 마을을 1일 1마을별로 순찰한다”는 뜻이며 우리사이는 서로 각별한 사이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풍양면 주민들과 지역경찰관이 친밀하고 가깝다는 의미의 이중적 의미에서 명명됐다.


이를 통해 풍양면 지역경찰관들은 각 마을회관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순찰로 범죄예방활동을 하는 한편, 범죄로부터 안전한 풍양면, 치안공백없는 풍양면의 치안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찰관이 지역내 점포를 순찰하고 있다

김진희 소장은 “풍양면은 65세 노령인구가 약 52.4%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지역실정에 맞는 순찰활동이 필요하다”면서 “특수시책인 우리사이(于里42) 주민맞춤형 순찰활동을 통해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치안활동과 노인, 아동, 여성 등에 대한 사회적 약자 보호 활동을 병행하는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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