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설 명절을 앞두고 담양군에 지역사회를 밝히는 이웃사랑이 전달되고 있다.
회원 45명으로 구성된 355-B1지구 담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어려운 주민을 위해 백미 10kg 100포(3백만 원 상당), 컵라면 50상자와 백숙을 지원했으며, 이날 장애인시설 빛고을공동체와 시각장애인협회에 각 100만원을 기탁했다.
엘지전자 담양지점 최병준 대표는 집중호우로 침수된 가구의 가전 300건을 무료로 수리(3천만 원 상당)했으며, 시각장애인협회에 50만 원 상당의 냉장고를 지원했다.
이외에도 또한 담양군장학재단에 매월 1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며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예전과 같은 명절은 보낼 수 없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풍성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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