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마트넷할인마트’ 김대규 대표는 지난 9일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 위해 사용해 달라며 영광군(군수 김준성)에 사랑의 쌀 50포(10kg)를 기탁하였다. 

마트넷할인마트는 2002년 설립. 영광군 대표 식자재할인마트로 자리매김하여 주민들에게 값싸고 우수한 식자재를 공급하고 직원 7명이 한 가족처럼 고객편의를 최우선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2대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마트넷할인마트는 사업이 안정된 이후 영광군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 기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매월 영광군 푸드뱅크에 생필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매년 설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해 쌀을 기탁해오고 있다.   

김대규 대표는 “항상 성실하게 일하시던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배우며 성실이 삶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 항상 성실히 일하고 있으며 부모님께서 지역을 위해 봉사하시기 위해 애쓰시던 모습을 보고 나눔 실천의 중요성을 알게 되어 이렇게 적은 물품이지만 어렵게 홀로사시는 어르신을 위해 쌀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항상 나눔을 실천하시는 김대규 대표님께 감사하고 코로나19 여파로 경기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중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렇게 쌀을 기탁해주셔서 더욱 고맙고 기탁하신 물품은 설 명절이면 더욱 외로우신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찾아 잘 전달하여 드리고 군민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도록 세심히 살펴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