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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첫방, ‘나빌레라’ 박인환-송강, 세대초월 브로맨스 예고 - “누구나 한 번쯤 날아오르는 순간이 있다”
  • 기사등록 2021-02-09 09: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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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tvN ‘나빌레라[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기자]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 박인환과 송강의 따뜻한 발레 사제듀오’ 케미가 돋보이는 1차 티저 영상 2종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영상 URL : https://youtu.be/3xV3WoYeN3I , https://youtu.be/LPAjYM3zRTI )

 

내달 22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감독 한동화/작가 이은미/제작 스튜디오 드래곤더그레이트쇼)나이 일흔에 발레를 시작한 ‘덕출과 스물셋 꿈 앞에서 방황하는 발레리노 ‘채록의 성장을 그린 사제듀오 청춘기록 드라마별점 만점과 평점 9.9점의 동명의 원작 웹툰 나빌레라’(HUN, 지민)를 드라마화했으며 ‘38사기동대’, ‘청일전자 미쓰리’ 등으로 휴먼 드라마의 대가로 불리는 한동화 감독과 ‘터널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이은미 작가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이다.

 

극 중 박인환은 삶의 끝자락에서 가슴 깊이 담아뒀던 발레의 꿈을 꺼내 든 은퇴한 우편 배달원 ‘덕출로 변신한다송강은 뒤늦게 시작한 발레에 남다른 재능을 갖고 있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에 방황하는 청년 채록’ 역을 맡았다발레로 하나 된 제자’ 박인환과 스승’ 송강이 세대를 초월한 최강 브로맨스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와 관련 ‘나빌레라’ 측이 가슴 따뜻해지는 1차 티저 영상 2종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공개된 영상 속에서 송강은 푸른 하늘 아래 유연한 턴과 손끝의 선이 살아있는 발레 동작을 선보이는 청량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한다이런 송강에게 눈길을 빼앗긴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박인환송강의 아름다운 발레 동작을 홀린 듯이 바라보는 박인환의 표정에서 그가 오랫동안 품어온 발레를 향한 열정이 얼마나 진지한 지를 짐작케 한다.

 

이어 누구나 한 번쯤 날아오르는 순간이 있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박인환이 송강의 발레 동작을 따라 해 보는 모습에 이목이 집중된다인생의 끝자락에서 비로소 발레를 향한 풋풋한 첫 날갯짓을 시작한 것용기를 내 발레를 시작하게 된 할아버지 박인환과 남다른 재능을 갖췄지만 현실 때문에 방황하는 청년 송강의 세대초월 브로맨스가 담길 첫 방송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나빌레라 2021322일 월요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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