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함평군청소년지원센터장 구태림은 한국도로공사 함평지사에서 지난 5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사랑 나눔 상품권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명절을 앞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랑 나눔의 일환으로,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사랑 나눔 상품권(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전달받았다.

함평군청소년상담센터와 한국도로공사 함평지사는 지난 2020년 6월에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계속 하고 있다고 한다.

송종형지사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사랑 나눔 상품권 전달식을 통해 함평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 앞으로도 직접적인 지원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구태림 센터장은 “적극적으로 지원해주신 함평도로공사 함평지사에 감사드리며,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너무나 뜻깊고 마음 따뜻한 시간이 되었다. 이를 통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관심과 사랑 속에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