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 공화번영회(회장 김길양)가 설 명절을 앞두고 한려동 주민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공화번영회는 지난 4일 한려동주민센터에서 관내 거주 고등학생 5명에 50만 원씩, 중학생 5명에게 3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독거노인‧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계층 44세대에는 쌀(20㎏) 2포씩, 경로당 5곳에는 150만 원의 난방비 등 1,05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김길양 공화번영회장은 “지금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이웃에게 따듯한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병종 한려동장은 “해마다 공화번영회의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 분들께서 후원해 더욱 의미가 깊다”며, “모두가 힘써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 하루빨리 건강한 일상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화번영회에서는 한려동 지역주민을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초 장학금 및 온정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억 3천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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