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의회 최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5)은 지난 5일 백무현장학회가 주관하는 장학금 수여식에 참석, 여수지역 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무영 이사장, 최병용 상임이사, 박형호, 박영평 이사 등을 중심으로 백무현장학회는 지역화가인 백무현 화백의 시대정신을 본받아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평소 학교생활에 타의 모범이 되는 중학교 진학 학생 7명을 선정해 지급했다.
백무현장학회 상임이사인 최병용 의원은 “코로나로 인해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청소년들이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 할 수 있게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며, “앞으로 경제적인 이유로 배움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도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 을 약속했다.
한편, 최 의원은 제11대 전라남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학교법인 운강학원이 수여하는 지역봉사자로 선정, 학교발전과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하는 등 여수지역 학생들의 교육환경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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