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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119섬나회 설 맞이 취약계층 꾸러미 선물세트 비대면 전달 - 꾸러미 선물세트 18가구, 전기장판 2가구, 위문금 전달 5가구
  • 기사등록 2021-02-07 17: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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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우 기자]전남소방(본부장 마재윤) 직장동호회 “119섬나회”에서는 지난 2월 6일 취약계층 등 25가구에 대해 설 맞이 꾸러미 선물세트 전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119섬나회에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자체 제작한 꾸러미에 65,000원 상당의 라면, 물티슈, 김, 등 생필품을 넣은 꾸러미와 화장지세트를 순천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18가구에 보급했으며, 2가구에는 사전조사에 따라 필요로 하는 전기장판을 전달하는 등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매년 명절마다 추진하고 있는 취약계층 및 질병으로 퇴직한 소방공무원 위문금 전달에는 5가구 120만원을 전달하였다.

 

섬나회 회원 및 가족 등 26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각 회원별로 봉사활동 수혜자와 사전 연락후 대문 앞에서 비대면 으로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119섬나회는 전남소방본부 소속 소방공무원 76명이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 직장동호회로 지난해에는 구례 수혜지역 구호물품 전달 및 현장 자원봉사활동,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참여, 취약계층 연탄배달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전남소방본부 소속인 만큼 봉사활동지역도 순천, 광양, 여수, 보성 등 다양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119섬나회 이종량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언택트시대에 맞는 다양한 119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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