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정길 기자]설 명절이 다가오면서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이 목포시 전역에서 펼쳐지고 있다.
산정동에서는 지난 2일 산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자생단체가 연합으로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537만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모아 ‘설 명절 사랑의 물품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은성호)가 백미10kg 50포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현택)가 백미10kg 20포를, 통장협의회(회장 김인순)가 백미10kg 10포를 각각 기탁했다. 또 은성호 위원장 등 12명이 백미, 라면 등 311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용당1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경주)가 지난 3일 설 명절을 맞아「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갖고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달했다.
용당1동 주민자치위는 이번 행사를 위해 위원 모두가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백미10㎏ 130포(364만원 상당)를 마련해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관내 소재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부주동에서는 지난 2일 목포중앙교회(담임목사 한봉철)는 백미 10kg 35포와 종교시설 재난 지원금 50만원을 부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중앙교회는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과 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6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