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지난 4일 관내 전통시장 2개소를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
‘점포 점검의 날’은 전통시장 상인회와 시장조합 등 점포주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점검체계 확립과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것으로 겨울철 기간 동안 매월 둘째 주 수요일로 지정‧운영한다.
이날 소방서는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배부를 활용해 점포 내 소방시설을 점검하는 방법 등 화재 예방 컨설팅을 실시하고 화재 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 장판, 전기열선)의 안전 사용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위생키트 보급으로 비대면 방식의 소방정책 홍보를 통해 안전의식을 강조했다.
이달승 서장은 “전통시장은 노후시설이 많고 점포가 밀집해 자칫 잘못하면 대형 화재로 이어진다”며 “시장 상인 스스로 자율안전점검 등을 통해 화재예방에 관심을 갖고 화재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5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