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체육회 김재무 회장이 대한축구협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전라남도체육회는 4일, 전남체육회관에서 김재무 회장, 신정식 전남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감사패는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을 대신하여 신정식 회장이 감사패와 축하메시지를 김재무 회장에게 전달했다.
김재무 회장은 한국 축구의 전국대회 및 도내대회 유치에 적극 지원하여 전남축구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전남축구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한국중등축구연맹회장배 중등 축구대회, 제22회 문체부장관기 전국 풋살대회, 청소년 축구국가대표팀 전지훈련 유치 등 다수의 대회를 유치하고 개최했다.
김재무 회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체육현장이 일시 중단된 상황 속에서도 도체육회와 전남축구협회의 원활한 업무 협조로 다수의 대회를 유치하고 개최한 값진 결과”라며 “올해도 전국대회 및 도내대회 유치에 적극 지원하여 지역 경제발전과 축구인들의 체육활동 참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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