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땅끝 해남에서 한.일 청소년 배구강자 가린다! - 11월9일부터 한?일청소년 국제배구대회 개최
  • 기사등록 2009-11-05 22:38:29
기사수정
 
땅끝 해남에서 한?일 청소년들의 배구 강자가 가려진다.

해남군(군수 김충식)은 ‘제12회 한?일 청소년 국제배구대회’를 개최, 오는 11월9일부터 11월11일 중등 국가대표팀 여자부 경기를 시작으로, 11월23일부터 11월25일까지 남자부 경기가 연이어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과 일본 꿈나무 대표들의 경기로 양국 배구인들의 관심이 높은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3전2선승제로 치러지며, 선수들의 기량에 따라 향후 5년 후의 양국전력이 판가름되는 예비국가대표전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남군은 활발한 스포츠마케팅 추진을 위해 내년부터는 국제대회 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번 대회가 그 시작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해남군은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배구인 출신인 김충식 군수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대한배구협회를 수차례 방문하며 스포츠마케팅을 펼쳐왔으며, 이번 대회외에도 겨울철 전지훈련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말했다.

해남군은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대회인만큼 대회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뜨거운 응원전으로 선수단에게 감동을 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해남군은 올해 춘계 한국중등 축구대회와 제27회 회장기 레슬링대회 및 전국대학배구대회, 중고펜싱선수권대회, 대학태권도대회, 도민생활체육대회 등 전국단위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한 바 있으며, 지난 9월 한국경제신문 주관 2009 한국지방자치만족대상 스포츠마케팅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59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곡성 곡성세계장미축제 개장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