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2일 (사)대한한돈협회 고흥지부(지부장 이재덕)에서 한돈 874kg(8백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흥 한돈협회 이재덕 지부장(오른쪽 2번째) 일행이 송귀근 군수(왼쪽 2번째)에게 돼지고기를 기탁하고 있다(이하사진/고흥군 제공)
한돈협회 고흥지부에서는 최근 3년간 8차례에 걸쳐 4,505kg(4,250만원상당)을 기탁하였으며, 이번 한돈 기탁은 전라남도한돈협회와 고흥지부한돈농가의 지원으로 마련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재덕 지부장은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한돈을 먹고 즐겁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탁하게 되었다”고 뜻을 전했다.
송귀근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삶에 의무이자 보람”이라며 “따뜻한 사랑나눔에 감사드리며, 그 마음이 전해지도록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기탁받은 물품들을 16개 읍면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설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한돈협회에 이어 우리군 도화면에 소재한 (주)담우식품에서는 취나물 장아찌와 라면 10박스 등 270여만원 상당을, 경기도 화성시에 소재한 ㈜서천김FNB에서는 300만원 상당의 조미김과 현금 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