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 도양119안전센터는 3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한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
전통시장 점포 점검의 날은 겨울철 전통시장 상인회 등 시장 중심의 자율적인 화재예방과 생활 속 안전점검의 정착을 위해 매월 두 번째주 수요일에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설 연휴 전 시장영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 주일 앞당겨서 실시했는데 이번 점검에서는 ▲상인회 등 대상 화재예방 컨설팅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활용 자율 점검 지도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당부 ▲보이는 소화기 등 소방시설 확인 ▲소방통로 확보 및 K급 소화기 비치를 권고했다.
김성중 센터장은 “전통시장은 점포가 밀집돼 있고, 가연성 물질이 많아 화재 발생시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 상인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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