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선운초 학생회 및 학부모회가 ‘선운 나눔장터’와 ‘사랑의 라면트리’ 운영을 통해 기부받은 라면 800개와 기부금 30만 원을 28일 어룡동 행정복지센터 및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전달했다.
선운초는 2019년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운영한 ‘선운 나눔장터’를 통해 기부금을 모았다. 또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학생회와 학부모회를 중심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자율적으로 라면을 기부하고 이를 모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연말연시 ‘사랑의 라면트리’ 운영했다.
‘선운 나눔장터’와 ‘사랑의 라면트리’ 운영을 주관한 선운초 학부모회장은 “우리 학교 교육공동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선운초 학생회장은 “우리 스스로 이웃을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활동에 참여하게 돼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선운초 학생회와 학부모회는 오는 2월 중 코로나19로 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광산구보건소 감염병관리팀에게 핫팩 200여개와 기부금 20만 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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