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6일 소외계층 30가구에 간식과 밑반찬 등 17종의 식품이 담긴 행복나눔 식품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식품키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와 겨울철 추위때문에 경로식당을 이용하지 못해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오셔서 음식을 전달해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여 군민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민간단체와 연계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