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재천 기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사장 이연승) 완도운항관리센터는 1월 18일부터 26일까지 설 연휴 대비 여객선 안전운항을 위해 13개 항로 여객선 23척을 대상으로 특별점검 및 선원.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공단 완도지사(운항관리센터, 검사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및 한국선급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구명·기관설비, 항해장비는 물론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 설비에 대해 세심한 점검을하였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선내 방역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등 운항관련 예방수칙을 점검·지도하였다.
아울러 여객선 선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혹시 발생할 수 있는 해양사고에 대비해 선내 비상훈련을 지도·교육하여 선원(종사자)의 비상 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고 한다.
공단 김종주 완도운항관리센터장은 “다가오는 설 연휴 특별교통기간 중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하여 안전한 귀성객 수송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독려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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