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우 기자]전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영진)은 지난 26일 학생들의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립을 위해 (사)나라사랑공제회(이사장 장재욱)에서 후원한 200만원 상당의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김영진 지청장은“코로나19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들을 잊지 않고 후원해준 나라사랑공제회에 감사드리며 보훈가족에게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는 말을 전했으며, 이번 후원금은 전남동부권 거주 생계가 어려운 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도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사)나라사랑공제회는 2012년 3월 설립된 법인으로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복지증진과 예우를 위해 매년 후원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