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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폐업 위기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 마련한다. - 29일까지 ‘사장님 다시서기 프로젝트’ 프로그램 욕구조사 실시
  • 기사등록 2021-01-25 15: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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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폐업 위기 소상공인에게 종합 해법을 제공하는 ‘사장님 다시서기 프로젝트’의 프로그램 욕구조사를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욕구조사는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위기 상황을 진단하고, 소상공인의 수요에 맞춤한 재도약 교육, 실패 극복과 긍정 회복 상담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한 것. 


욕구조사 설문은 △사업체 진단 및 운영 현황 △경영 진단 △개설 희망 재도약 교육 선호도 조사 △실패 극복과 긍정 회복 상담 프로그램 선호도 조사 △광산구 소상공인 정책 선호도 조사 등 총 21개 문항으로 구성돼있다.  


조사대상은 폐업 위기에 있는 광산구 소상공인이다. 설문은 온·오프라인이 병행되고, 온라인은 네이버폼(http://naver.me/5CzUv2yf)에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고민을 듣고, 실효성 높은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설문조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기업경제과 골목상권활성화팀(062-960-3878)에서 한다.


광산구의 사장님 다시서기 프로젝트는 위기의 소상공인이 폐업하지 않도록, 부득이한 폐업을 재창업·취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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