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설을 앞두고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수특산품 업체를 위해 온라인 판촉 지원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다음 달 14일까지 우체국쇼핑몰 내 여수시 브랜드관을 통해 여수시 농수특산품을 할인 판매하는 ‘설맞이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소비자들에게 전품목 15% 할인쿠폰을 지급해, 여수의 농수특산품인 돌산갓김치, 간장돌게장, 손두부, 거문도해풍쑥떡, 고등어살, 건어물 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시는 연말까지 수시 프로모션을 진행해 지역 특산품 홍보 및 매출 증대를 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설맞이 기획전을 통해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청정 여수의 우수한 농수 특산품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농수특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온라인 직거래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국쇼핑몰 여수시 브랜드관은 여수시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팝업존 배너를 통해서도 쉽게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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