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장흥/김상봉 기자]회진면 회진장학회는 지난 15일 관내 초등학교(회진초,명덕초) 졸업식에서 올해 졸업생 17명 전원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1인당 10만원으로, 중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학업에 소중한 보탬이 될 예정이다. 회진장학회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16년 설립되어 ‘면민 1인 1계좌 갖기’ 운동 등을 통해 지역민과 향우들이 십시일반으로 거둔 기금으로 현재까지 5년째 장학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한 황월연 회진장학회 이사장은“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회 설립 취지를 고려하여 적은 금액이나마 관내 학교 졸업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진장학회에서는 지역민의 뜻과 정성을 모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더욱 다양하게 펼쳐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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