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소방서(서장 박상진)는 주택 화재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에 나섰다.
소방청에서는 2021년을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 홍보 집중의 해’로 지정ㆍ운영하고 2025년까지 주택용 화재경보기 설치율 80% 이상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하는데, 소화기는 화재초기에 소방차 1대 보다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고,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 경보를 울려 신속한 대피를 유도해 주택화재 피해 경감에 큰 도움을 준다.
소방서 관계자는 “일반주택에는 소화기와 같은 기초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이 많아 화재에 취약한 실정”이라며, “주택용 소방시설은 선택이 아닌 의무로 나와 우리가족을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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