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최근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농산업 활성화와 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담양군과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역 특산품에 대한 품종개량 및 육종시설 개선방안과 농자재 내구성 및 효율성 개선, 농촌 고령화에 대응한 농작업 여건 개선 방안, 귀농·귀촌인 유치 및 교육 등 공동 협력 체제 구축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담양군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 농산업 분야의 애로사항의 개선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으로 인해 각 기관 집무실에서 협약서 서명 후 서로 교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이 변화하는 시대에 대응해 담양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발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앞으로도 인접한 기관과의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농업의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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