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권역별 진학지원센터에서 도서 및 원거리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우려 없이 편리하게 진로·진학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비대면 온라인 화상 상담을 제공한다.
비대면 온라인 화상상담서비스는 1월 25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전남진로진학지원포털(https://jdream.jne.go.kr)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진학지원센터로 직접 찾아오지 않더라도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도교육청은 본격적인 화상 상담 서비스에 앞서 지난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권역별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을 대상으로 화상상담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어 효율적인 상담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민선3기 장석웅 교육감 공약사항으로 목포.순천.여수.나주 등 4곳에 설치된 권역별 진학지원센터는 2019년 6월 개소 이후 도내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해마다 2,000여 건 이상의 진로진학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등교개학 연기와 대입정보 부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생.학부모들의 진로진학 관련 상담 수요에 부응해 대입 정보 제공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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