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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매입 산물벼 76천톤, 1월 13일부터 공급 개시
  • 기사등록 2021-01-14 1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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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 김현수)는 지난해 수확기 산물벼*로 매입한 공공비축미 76천톤(벼 기준 106천톤)을 1월 13일부터 산지유통업체에 공급한다. 


* 산물벼 : 정부가 매년 매입하는 공공비축미 중 건조하지 않은 상태로 산지유통업체(RPC 등)를 통해 매입하는 벼로써, 산지유통업체에서 매입․건조․보관 작업을 대행하며 수급 상황에 따라 산지유통업체에 인도하거나 정부 창고로 옮겨서 보관하는 벼를 말함, ‘20년산 공공미축미 331천톤 매입, 이중 산물벼는 82천톤 


농식품부는 1월 8일까지 산물벼 인수 의사를 밝힌 245개 산지유통업체에 76천톤을 인도, 1월 13일부터 쌀로 가공‧판매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시장에 공급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설 명절 떡쌀 수요 등을 감안하여 `18년산 정부양곡 4만톤을 1월 14일자로 입찰하고, 2월 중 `19년산 6만톤(입찰 2.18일)도 차례로 공급할 계획이다. * `18년산 : (1.6일) 공고→ (1.8일) 업체등록→(1.14일) 입찰→ (1.19일∼) 인도`19년산 : (1.6일) 공고→ (2.18일) 입찰→ (2.24일∼) 인도 


특히, `18년산은 설 명절 전에 떡집 등 영세한 쌀가공업체에 공급함으로써 자영업자의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며, 현재 입찰 참여 희망업체 등록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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