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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21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국비 지원 16억 - 장흥읍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 - 2022년부터 장흥군 전체로 추가 사업 확대 추진
  • 기사등록 2021-01-13 13: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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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군수 정종순)이 지난 12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1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융복합지원사업은 특정 지역 및 장소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장흥군의 경우 태양광·태양열을 설치하여 주민들의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목표로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국비 16억 원을 지원받고 도비 2억 원군비 10억 원자부담 4억 원이 소요돼 총 32억 원의 사업비가 책정된다.

 

21년 2월부터 328개소의 신재생에너지를 주택상업 건물마을회관토요시장 등 장흥읍 일대에 설치할 예정이다.

 

주택 등 민간 건물에 326개소공공건물에 2개소에너지원으로는 태양광 255개소·태양열 73개소에 설치를 지원한다공공건물은 토요시장에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택에 보급형 3㎾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할 경우월 발전량 324㎾로 월 평균 5만 원 정도의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군민들이 맑은 물 푸른 숲 청정 장흥을 스스로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장흥군 전체를 대상으로 연차적·지속적 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발전의 기틀을 확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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