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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아리랑 쌀’ 대명 쏠비치 리조트 납품, 연간 140여t - 진도 농산물 브랜드 향상과 농가 소득 증가 기대
  • 기사등록 2021-01-12 19: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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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진도군에서 생산된 쌀이 국내 대형 리조트인 소노호텔&리조트(대명 쏠비치 리조트)에 납품된다.

 

12일 진도군에 따르면 매월 11ton씩 연간 140여ton(6억원 상당)의 진도 아리랑 쌀이 소노호텔&리조트 본점을 포함한 전국 22개 리조트에 납품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말 소노호텔&리조트 본사는 전국에서 쌀 납품을 요구하는 유명한 브랜드 18개 업체 중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친 후 진도 아리랑 쌀을 최종 선정했다.

 

또 소노호텔&리조트에 위치한 굿앤굿스(편의점)에도 진도쌀(1kg)이 판매될 예정이다.

 

진도군은 서울 SRT 기차역 판매점(2017년), 서울 종로구 농수특산품 판매장·광주광역시 유스퀘어 판매장(2020년) 등 기존 판매망에 더해 새로운 대규모 납품처를 확보함으로써 진도쌀 브랜드 향상은 물론 지역 쌀 농가의 소득 증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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