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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농업기반정비 사업에 102억 원 투입
  • 기사등록 2021-01-09 19: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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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은 올해 농업인의 영농 편의와 소득 향상을 위해 농업생산 기반 시설 정비 사업에 102억 원을 투입한다.

 

△저수지 신설 및 개량 사업 24억 원 △대구획경리정리 사업 5억 원 △배수 개선 사업 25억 원 △기계화 경작로 사업 12억 원 △흙수로 구조물화 사업 5억 원 △소규모 농업기반 정비 사업 23억 원 △수리시설개보수 8억 원 등이다.

 

주요 현안 사업으로는 농경지 침수 등의 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관산 삼산지구 배수개선 사업(총사업비 59억 원)으로, 지난해 7월 착공해 현재 배수 펌프장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면 구룡지구 배수개선 사업(총 사업비 36억 원)은 올해 3월 준공 예정이다.

 

또한 가뭄을 대비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하기 위한 장평 우산저수지 신설(총 사업비 50억 원)과 용산 어동저수지, 장평 여의저수지 개량 사업(총 사업비 13억 원)은 올해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장동 양곡저수지 확장 공사(총 사업비 40억 원)는 올해 상반기에 완공할 계획이다.

 

그밖에 1974년도에 일반경지정리를 완료하였으나 용배수로 및 농로 등이 노후되어 시설물 개량이 필요한 장흥 영전지구 대구획경지정리(시설 개량) 사업에 27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상반기에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공사에 들어간다.

 

장흥군 관계자는 “안심하고 영농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며 “최근 급변하는 기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농경지 침수 예방과 저수지 등 농업기반 시설물의 재해 예방에도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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