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해남군, 영양만점 고품질 겨울부추 수확 한창! - 겨울철 고소득 작목 자리매김, 연중 생산체계 구축
  • 기사등록 2021-01-07 16:44:28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해남군 특화작목인 부추가 겨울철 농가소득 작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북일면을 중심으로 25농가, 23㏊ 면적에서 재배되는 겨울부추는 연간 1,200여톤을 생산, 15억여원의 소득을 올리면서 겨울철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부추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천연 자양제이자 항산화 성분이 많아 면역력 강화와 노화 방지에 효과가 있다. 특히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해남 겨울부추는 잎이 넓어 쉽게 물러지지 않는 장점이 있으며, 향기가 좋고 당도가 높아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해남 겨울 부추는 생산량의 80% 가량을 가공업체에 계약납품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납품단가도 상자당 2,000원 이상 올랐다.

 

해남 시설부추는 전남농업기술원 1시군 1특화작목 육성 사업에 선정돼 2018년부터 2020년까지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시설하우스와 공동집하장을 조성하고, 여름철 온도저감 시설을 도입하는 등 연중생산 체계를 구축해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해남 북일면 일대 남부권은 해양성 기후의 온화한 온도조건과 일조량이 풍부한 기상조건을 갖추고 있어 군은 권역별 특화작목 육성 사업을 통해 부추와 무화과 등 경쟁력있는 특화작목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29422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